칼국수가 먹고 싶은데 밖에 나가기 귀찮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냉장고에 있는 냉동 칼국수 하나 꺼내면 됩니다. 근데 이거 생각보다 퀄리티가 꽤 됩니다. 오늘 저녁 베테랑 냉동칼국수에 만두까지 추가해서 먹었는데 만족도가 높아서 후기 남깁니다.
베테랑 칼국수 세트, 어떤 제품인가요?

44년간 이어온 베테랑 육수 기술력을 담은 냉동 칼국수 세트입니다.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1인분 기준 칼국수면 150g과 맛간장소스 38g이 기본 구성입니다. 여기에 들깨가루, 고춧가루, 김후레이크까지 같이 들어 있어서 토핑 고민도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냉동보관 제품이라 냉동실에 상시 구비해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구성 한눈에 보기
| 베테랑 칼국수면 | 150g |
| 베테랑 맛간장소스 | 38g |
| 들깨가루 | 4g |
| 고춧가루 | 3.5g |
| 김후레이크 | 1g |
| 총 내용량 | 196.5g (1인분) |
| 칼로리 | 400kcal |
만드는 방법
사진에도 보이지만 조리 과정이 정말 단순합니다.
냄비에 물 700ml를 붓고 맛간장소스를 먼저 넣은 뒤 끓입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면을 넣고 넘치기 직전 중불로 줄여줍니다. 4분 30초에서 5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패키지에 설명이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처음 해보는 분도 어렵지 않습니다.



면이 맛있는 시간은 4분 30초, 국물이 맛있는 시간은 5분이라는 설명도 있는데 저는 국물 위주로 5분 꽉 채워 끓였습니다.
만두를 추가한 이유
솔직히 말씀드리면 만두는 그냥 넣고 싶었습니다. 칼국수랑 만두의 조합이 원래부터 좋아서요. 냄비에 만두랑 맛간장소스 넣고 끓이다가 어느 정도 익혀두고, 그 다음에 면을 넣었습니다.


만두가 국물에 풀어지면서 국물 맛이 더 진해지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꽤 좋았습니다.
완성 후 토핑 올리기
그릇에 담고 나서 들깨가루, 고춧가루, 김후레이크를 올렸습니다. 세 가지가 세트에 다 들어있으니 별도 준비 없이 바로 올리면 됩니다.

고춧가루가 국물에 퍼지면서 칼칼한 맛이 더해지고 들깨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게 좋았습니다. 김후레이크는 씹히는 식감도 주고 비주얼도 훨씬 나아집니다.
먹어보니 어땠나요?
면 자체 질감이 꽤 탄탄합니다. 냉동 제품인데 불어터지거나 흐물거리는 느낌 없이 적당한 탄력이 유지됐습니다. 국물은 맛간장 베이스라서 단짠 느낌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합니다. 어디선가 먹어본 적 있는 친숙한 칼국수 맛이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만두까지 들어가니 양도 충분했고 혼자 먹기 딱 좋은 한 끼였습니다. 만두 추가는 강력 추천합니다.
한 줄 총평
냉동이라고 얕봤는데 국물 맛 제대로입니다. 만두 추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